국토교통부장관은 전국의 토지 중 대표성이 높은 표준지를 선정하고 단위면적(m2) 당 적정가격인 공시지가를 결정한다.
시장/군수/구청장은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바탕으로 하여 개별토지의 단위면적(m2) 당 적정가격을 산정하는데 이것이 바로 개별공시지가입니다.
즉, 표준지공시지가가 있고 여기에 각 지자체 별로 개별토지의 면적을 따로 산정하는 데 그것이 개별공시지가입니다.
바로 우리가 납부할 세금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토지 관련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개별공시지가인데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그리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부세 등 각종 부담금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확인을 잘하셔야겠죠?
2021년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려면 5월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통상 1월1일부터 시작해서 5월까지 토지가격 산정 작업이 이루어지는데요.
그 전까지는 2020년까지의 개별공시지가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개별공시지가"로 검색하세요.
2. 사이트 우측 개별공시지가 클릭
3. 화면에서 해당 지자체 클릭
4. 확인하고 싶은 소유중인 부동산 주소 입력
5. 자료 확인하면 끝!
짜잔! 저기 공시일자 보이시죠?
2020년은 5월 29일에 가격산정이 끝났네요.
올해도 5월말이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개별공시지가가 올라서 세금을 더 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니 한 번 확인해보세요.
정부24 사이트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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